moment in jazz
枯葉 (Balance by Ferenc Snétberger)
bluemel
2006. 12. 9. 16:03
가을은 가버리고...
다 떨어져 버린 나뭇잎들은 쓸쓸함만 더해준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처럼 불안하게 남아 있는 한두개의 잎들을 바라보며..
어느새 나무에는 이파리 하나 남아 있지 않고..
작년에 찍었던 사진을 뒤져보니 빨간 단풍잎 사진 하나가 있었다.
내년에나 다시 볼수 있을...
어찌 가을은 이리 아쉽게도 가버렸는가?
Artist : Ferenc Snétberger
Album : Balance
Date : 2002
Label : Enja
가을은 이미 가버리고...
다 떨어져 버린 나뭇잎들은 쓸쓸함만 더해준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처럼 불안하게 남아 있는 한두개의 잎들을 바라보며..
1 Autumn Leaves
헝가리 출신의 페렌 스넷베르거.
이 뮤지션에 대해선 사실 아는바가 별로 없다.
출신과 앨범명 한두개 정도..
지난번 EBS 의 ' SPACE 공감'에내한 연주를 한적이 있는데 이런 좋은 뮤지션의 공연이 소리소문없이 지나가는건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걸 보면 EBS라는 방송은 참 고마운 방송이다.
문화와 교육이란 방면으로 알게 모르게 참 많은 도움을 주는..
Snétberger - Stockhausen Duo, Italien 2005
원본 - http://www.cyworld.com/shortstories/1989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