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 in jazz

Simple Song by D.D. Jackson

bluemel 2006. 12. 9. 15:15

 

 

 시청앞 대형 트리에 장식되어져 있는 천사?

 

 

 

 

 연말이면 시내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거리엔 송년을 치루는 온갖 사람들이 추운 날씨도 잊은채 분주하다.

 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종각 보신각종 소리와 함게 새해가 밝아 올것이다.

 올해는 시청과 청계천에 세워진 각종 빛 축제물들로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퇴근길, 요 며칠들어 부쩍 시청쪽에 사람들이 늘었다.
 시청 광장을 빙 둘러쳐져 만들어진 빛의 성을 보기위해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다.
 
 


 

 실제로 보면 참 장관이다.

 루미나리에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온후

 올해는 청계천의 루체비스타까지 그 명칭도 다양하다.

 

 

 

 청계천과 달리 시청의 불빛은 한가지 테마이지만 훨씬 웅장하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시간을 내서 꼭 한번쯤은 나가 보시길...

 

 

 

 

 한해도 어느덧 이렇게,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흘러 가버렸다.

 역시 늘 그래왔듯이, 또 똑같이 반복되어질 아쉽고 쓸쓸한 마음으로...

 

 역시 이 곳에도 예년과 비슷한 인사를.

 부족한 이 페이퍼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글 남겨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 역시 감사 드립니다.

 그 글자 하나하나가 또 한장의 페이퍼가 되어지는 원동력임을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새 페이퍼에서 뵙기를...

 

 굿바이 2006!

 

 


 

 


artist : D.D. Jackson

Album :Anthem

Date : 2000

Label : BMG

 

 

06 Simple Song 4:38

 

이런 날씨에...

듣는 이를 경건하게 만드는 보나의 목소리와 잭슨의 피아노.

추운 주변의 공기를 조금은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원본 - http://blog.cyworld.com/shortstories/1989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