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진다.
또 하루가 간다.
넌 오늘도 무엇을 기억하며 지나 가느냐...
선유도에서...
Artist : Kenny Wheeler-Lee Konitz-Dave Holland-Bill Frisel
Album : Angel Song
Date : 1997
Label : ECM
벽돌 계단 위로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가 있는 흑백의 사진이 멋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네 사람의 이름이 주는 음악에 대한 신뢰감과 기대는 역시 음악을 듣도 나서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케니 윌러도무척 좋아하는 연주인중 한 사람인데 이제야 소개를 한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재즈 뮤지션.
오랜세월동안 참으로많은 뮤지션들과의다양한 앨범을 발표했었다.
예외도 있지만 이 앨범을 비롯한 그의 음악 전반에 흐르는 따뜻한 감성의 서정적인 연주는 아름답다.
Nicolette 08:36
리 코니츠와의 공연 모습.
리 코니츠는 볼수록 배우 도널드 서덜랜드를 연상시킨다.
http://blog.cyworld.com/shortstories/198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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