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의 억새밭...
바람에 하염없이 흔들린다.
그 바람소리..
억새의 흔들리며 부딪히는 소리..
스산하다.
애잔하다.
가을은 또 이렇게도 쓸쓸하다.
Artist : Enrico Pieranunzi-Marc Johnson-Joey Baron
Album : Play Morricone
Label : CAM Jazz
Addio Fratello Crudele
삐에라눈찌를 좋아하게된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앨범.
처음 이 곡을 들었을때 아마 그날 하루종일 수십번도 더 들은듯하다.
이어폰에서 나오는 이 멜로디를 하루종일 되네이며....
그때도 가을인걸로 기억이 난다.
이런 날씨의...
아련해진다.
바람결에 흩날린다.
원본 http://blog.cyworld.com/shortstories/1989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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