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대형 트리에 장식되어져 있는 천사?
연말이면 시내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거리엔 송년을 치루는 온갖 사람들이 추운 날씨도 잊은채 분주하다.
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종각 보신각종 소리와 함게 새해가 밝아 올것이다.
올해는 시청과 청계천에 세워진 각종 빛 축제물들로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로 보면 참 장관이다.
루미나리에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온후
올해는 청계천의 루체비스타까지 그 명칭도 다양하다.
청계천과 달리 시청의 불빛은 한가지 테마이지만 훨씬 웅장하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시간을 내서 꼭 한번쯤은 나가 보시길...
한해도 어느덧 이렇게,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흘러 가버렸다.
역시 늘 그래왔듯이, 또 똑같이 반복되어질 아쉽고 쓸쓸한 마음으로...
역시 이 곳에도 예년과 비슷한 인사를.
부족한 이 페이퍼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글 남겨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 역시 감사 드립니다.
그 글자 하나하나가 또 한장의 페이퍼가 되어지는 원동력임을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새 페이퍼에서 뵙기를...
굿바이 2006!
artist : D.D. Jackson
Album :Anthem
Date : 2000
Label : BMG
06 Simple Song 4:38
이런 날씨에...
듣는 이를 경건하게 만드는 보나의 목소리와 잭슨의 피아노.
추운 주변의 공기를 조금은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원본 - http://blog.cyworld.com/shortstories/198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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