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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in jazz

CANTOPIANO by Giovanni Mirabassi


Artist : Giovanni Mirabassi

Album : CANTOPIANO

Date : 2006
Label : Minium

02 MANO N

우리에게 그의 이름을 각인 시켰던 앨범 Avanti!

그리고가슴 저미게 다가왔던 곡 El pueblo unido jamas sera vincido...

개인적으론 터어키 어느외딴 호텔의 낯선 외로움이 떠오르게 하는..

그의 두번째piano solo...

이번엔 스케치가 아닌 미니엄의 레이블로..

스케치사가 문을 닫고 미니엄으로 새 출발을 했지만 스케치 특유의 디자인과 색감들은 여전하다.

그리고 그의 연주도 여전히 감동적이다.

마농이란 곡에서도 역시.

미라바씨..그의 손가락들은 늘 마음속을 찡하게 만든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앨범의 재킷은 빨간 바탕인데음반 사이트에 있는 재킷 사진은 왜 초록색 디자인인지 모르겠다.

유럽 버젼은 저 디자인인 것인지...

위 사진에선 미스터 빈이 떠오른다. ㅡ_ㅡ;

"J'ai pas le temps d'avoir trente ans" (Bihl/Mirabassi)
Extrait de CANTOPIANO.
Réalisation : Emmanuelle Pretot. Production : Discograph.




J'ai pas le temps d'avoir trente 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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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을 한다면 "시간이 없다. 서른이 되는데..." 이고

의역을 하면 의미가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데

20대라면 '30살을 맞이할 시간이 없다' 라던가 '앞으로 30년을 가질 시간이 없다' 등의 해석...

(이건 다소 비관적일수 있는 해석이다. 시한부 인생적인 뉘앙스의..)

또는 "서른이 되었건만 시간이 없다."

여러가지로 해석될수 있는 말이란다.

정확한 제목의 의미를 모르겠다.

그의 웹사이트에서 링크한 동영상이다.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의 죽을을 얘기하는것인지..아님 그녀와의 헤어짐을 말하려는것인지..

영상을 보며 각자 나름 느껴보는게 정답일듯 하다.


Giovanni Mirabassi's Web site --->
http://www.mirabas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