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Rickie Lee Jones
Album : Traffic from Paradise
Date : 1993
02. Altar Boy
Stewart's Coat
Altar Boy 에서의 느낌은 왠지 여자 레오나드 코헨같다.
읇조리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에 쓸쓸함이 묻어 난다.
무채색같은 목소리와 연주...
재즈적인 색깔도 보이는 포크적인 느낌 물씬한 앨범이다.
의미심장한 제목이 눈에 들어오는...
무척 좋아하는 여자가수였다.
이 앨범 이후에 그녀의 소식이 궁금했는데 홈페이지를 가보면 아직도 왕성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93년도였으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버렸다.
87년도 였던가...처음으로 들었던 Chuck E's In Love 라는 곡에 반한후 좋아하게 된 아티스트 였었다.
힘겹고 불우했던 세월을 살아온 그녀의 목소리가 어딘지 마음에 와 닿았었다.
이젠 나이가 먹은 그녀의 모습이다.
당당해 보이는 멋진..
원본 - http://blog.cyworld.com/shortstories/1989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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