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게임에서 패배를 해버린것일까?
아니면...천사의 타락인것인가?
녹아버린 이카루스의 밀납처럼 희망도 녹아 사라져 절망이 된것일까...
시립미술관 야외전시에서...
상상공간 속으로...
Artist : Julien Lourau
Album Title : The Rise
Label : Label Bleu
이 곡을 첨 들을때의 감동이 떠오른다.
날카로운 섹스폰 소리로 시작하는 이 곡은 재즈의 매력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인생은 단지 게임이다...라고 말 하는듯이 시니컬하기까지 하다.
실로 매력이 넘치는 곡이 아닐수 없다.
섹스폰과 피아노의 절묘한 연주...
쥐어질듯 말듯 넘나드는 감정의 유희.
중반 이후 변박되며 거듭되는반복.
이후 클라이막스에서 빠르게 변박되어 점점고조되어가는 부분은 정말 압권이다.
마치 오르가즘을 느낀듯이..
짜릿한 섹스를 한듯이 달콤하며 나른하다.
원본 - http://www.cyworld.com/shortstories/198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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