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Iron & Wine
Album : Our Endless Numbered Days
Date of Release : Mar 23, 2004
Cinder And Smoke
듣고 있으면 가슴 저 밑으로 가라앉는다.
읊조리는 목소리가 마음 속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닌다.
소리높여 외치지 않는 나즈막한 톤으로 들리우는 그의 목소리엔 젖어들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Iron & Wine...
어떤 밴드의 이름 같지만 알고보면 Sam Beam 이란 뮤지션의 원맨밴드이다.
Nick Drake와 자꾸 비유되곤한다.
요절을 해버린 그의 공백이 너무 큰 탓인가?
사실 이런 봄날 보다는 가을에...비오는 날에 들으면더욱 제격인데...
오늘 이 노래가 갑자기 듣고싶다.
포크 음악도 재즈 못지 않게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중 Mark Almond 같은 팀은 포크서부터 재즈,프로그레시브까지 실로 다양한 음악을 하기도 했던 팀이다.
무척이나 좋아했던 팀..(다음 페이퍼에 소개를 해볼까 한다.)
그래서 재즈는 아니지만..
역시나 좋아하는 Iron & Wine의 곡을..
-Our Endless Numbered Days-
1. On Your Wings (Sam Beam) - 3:52
2. Naked As We Came (Sam Beam) - 2:33
3. Cinder And Smoke (Sam Beam) - 5:43
4. Sunset And Soon Forgotten (Sam Beam) - 3:20
5. Teeth In The Grass (Sam Beam) - 2:22
6. Love And Some Verses (Sam Beam) - 3:40
7. Radio War (Sam Beam) - 1:56
8. Each Coming Night (Sam Beam) - 3:28
9. Free Until They Cut Me Down (Sam Beam) - 4:35
10. Fever Dream (Sam Beam) - 4:16
11. Sodom, South Georgie (Sam Beam) - 4:59
12. Passing Afternoon (Sam Beam) -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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